한국부동산원 "청년 경제교육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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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2-17본문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영등포구청, 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 영등포세무서와 함께 청년들의 경제적 독립을 위한 ‘청년의 올바른 투자와 경제적 독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거래 및 세금 신고 지식 부족으로 전세 사기나 개인회생 등을 겪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각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실질적인 경제교육을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매달 진행될 ‘실전 경제교육’은 ▲가상자산, 펀드 등 금융 투자 ▲재개발·재건축 및 전세 사기 예방법 ▲청년 영끌 빚투 예방 및 종잣돈 만들기 ▲창업자를 위한 절세 전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각 기관의 사회공헌(CSR) 활동 일환으로, 청년들에게 투자, 자산 관리, 절세, 창업 등 실생활에 유용한 경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부동산원 박행규 서울지역본부장 및 직원들은 영등포구 일대에서 전세 계약 체결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책자를 배부하는 길거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박행규 서울지역본부장은 “최근 전세 사기 문제 등 청년들의 주거 안정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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