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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4에 이어 경산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아경산시는 'CES 2025 경산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혁신 기술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CES 참가 및 혁신상 수상을 위한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관내 7개 기업을 선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CES에서 경산시는 K-스타트업관과 일반관을 운영하며, K-스타트업관에는 3개사, 일반관에는 4개사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2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경산 기업의 기술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으며 CE…
작성일 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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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대구혁신 100+1 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강조했다.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 착륙유도장치에 위험 구조물이 설치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또한,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 “2월…
작성일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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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8일 농업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2030 농업대전환 7대 핵심전략' 을 김주령 농축산유통국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규모화, 기계화, 첨단화를 통해 농업을 쉽고 편하며 수익성 있는 산업으로 대전환하고, 쌀 과잉 생산 문제 해결 및 농업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김주령국장의 7대 핵심전략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30년까지 이모작 공동영농을 9천ha까지 확대, 쌀 과잉 생산 문제를 해결하며 고령 농가는 안정된 소득을 보장받고, 기계화로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
작성일 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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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도시로의 대전환,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저출생 극복과 복지도시로의 도약,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인프라 구축
안동시가 '2025년 미래 향한 비전으로 변화와 도약'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미래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안동은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지역 발전의 주춧돌이 될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을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작성일 25-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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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APEC 정상회의 개최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계기 마련올해 국도비 예산 역대 최대 1조3,346억원 확보상권 르네상스 사업, 성건동 뉴빌리지 조성으로 도심경제 활력에 올인주낙영 경주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6일 시청 알천홀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올해 시정운영 비전을 제시했다.이번 간담회는 APEC 정상회의 개요, 지난해 주요 성과, 올해 핵심비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APEC 정상회의 개요 및 지원 특별법 통과, 황금대교 개통,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및 점…
작성일 2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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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혁신,학습 지원 중심 평가로 전환
맞춤형 학습 혁신, 개별화된 학습경험 제공
학교문화 혁신, 교육공동체의 동반 성장
대구시교육청은 6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강은희 교육감의 '2025년 대구교육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공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혁신 2.0'을 공개했으며 지난 6년간 추진한 '교육혁신 1.0'의 성과를 바탕으로, 평가 혁신, 맞춤형 학습, 학교문화 혁신을 통해 공교육 혁신을 완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
교육청은 기존의 객관식 시험을 탈피하고, 학생의 비판적·창의적 …
작성일 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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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의 성장잠재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강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기업 지원을 통해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지원 대상 지역은 안동시, 영주시, 영천시, 상주시, 문경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청도군, 고령군, 성주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이다. 그동안 인구감소지역은 기업지원 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지역 불균형 문제가 심…
작성일 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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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5 달라지는 제도’ 홈페이지 게시교통·경제·보건·복지·출산 등 34개 정책 안내대구시가 새해부터 시민 생활에 유용한 정책과 제도를 담은 ‘2025 달라지는 제도’를 대구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번 자료는 교통, 경제·생활, 보건·복지, 출산·보육의 4개 분야에 걸친 34개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됐다.먼저,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10년 만에 개편되며 광역철도 개통과 도시 개발 등 변화된 여건을 반영해 노선의 56.6%를 조정해 평균 배차간격이 0.3분 단축돼 칠곡영남대, 국가산단동대구역 등 장거리 …
작성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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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 3일, 행정의 복잡화와 전문성 증가에 대응하고 법무행정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순동 변호사를 시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순동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친 후 제22회 사법시험에 합격하며 법조계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지방법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3년간 초대 경북도 자치경찰위원장을 맡아 경북지역 법무와 행정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경산시는 현재 4명의 고문변호사(재위촉 3명, 신규 위촉 1명)…
작성일 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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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기문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이번 서약식은 영천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종합청렴도 3등급을 유지했다.특히 청렴체감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2년 4등급, 2023년 3등급에서 2024년에는 2등급으로 시민들이 느끼는 청렴도는 매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아울러 공직사회의 부패 관행을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모범이 될 것…
작성일 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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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5일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년 수출 목표를 415억 달러로 달성하기 위한 '2025 경북도 통상확대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도는 수출 시장 다변화와 맞춤형 수출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2025년 수출 목표를 2024년 예상 실적(405억 달러)을 초과하는 415억 달러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 128억 원을 투입하여 수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시장 개척 ▴글로벌 …
작성일 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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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환점을 맞았다. 주호영 국회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신공항 건설을 위한 주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이번 법 개정으로 민간공항 건설 위탁 및 군공항 이전 사업의 공동 시행이 가능해졌고, 토지 보상 시기의 단축과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이 이뤄질 수 있다. 또한,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이 가능해짐에 따라 신공항 건설 사업을 공영개발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
작성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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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문 영천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첫 일정으로 영천시 고경면 용전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영천 고경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공사 추진 상황 점검과 동절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이뤄졌으며, 사업시행자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최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현황과 시공계획, 안전관리 대책 등을 보고받고 공사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공정 준수를 당부했다.고경일반산업단지는 156만㎡(47만 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1단계 공정률이 80%를 넘어섰…
작성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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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안병근올림픽기념유도관에 마련된 무안공항 사고 합동분향소에서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이만규 의장은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사고 수습을 위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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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삼척 구간 연결, 한반도 척추 철도 완성새해 첫날 첫 운행... 동해선 관광·경제 인프라로 기대감 고조경북도는 1일 강릉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를 시작으로 동해중부선(포항~삼척) 철도가 전 구간 개통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통은 지난 1920년대 계획된 동해선 건설이 105년 만에 결실을 본 역사적인 순간으로 총연장 166.3km, 총사업비 3조 4천억 원이 투입된 동해중부선 철도사업은 2009년 4월 착공 이후 15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특히 단선 비전철 사업으로 시작된 이 구간은 경북도와 지역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2…
작성일 2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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