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로’ 설 명절 맞이 할인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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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14본문
‘대구로’ 앱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온누리상품권 충전 할인, 디지털 환급행사 적용 시 최대 35%까지 혜택 UP!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가 12일 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설 명절 맞이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달앱 전국 최초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기능을 탑재해 사용 촉진 및 민생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일 부터 2월 10일 오후 9시까지 ‘대구로’ 앱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내수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 시책에 따라 동 기간 내 디지털(카드형,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충전 시 200만 원 한도 내 기존 10%에서 15%로 확대된 할인혜택이 적용되며, 결제 시 15%를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1인당 최대 2만 원)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대구로’ 앱에서 결제할 경우 최대 35%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은 별도의 카드발급 절차 없이 평소 사용하는 신용·체크카드를 온누리상품권 앱에 등록해 사용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대부분이 전통시장과 상점가인 만큼, ‘대구로’ 앱에서는 전통시장관과 장보기 서비스(묶음배송)에서 주로 활용 가능하며, ‘대구로’ 앱 내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점포명 하단 ‘온누리’ 표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구로’는 거대 민간플랫폼의 독과점에 맞서기 위한 대구시의 공공 플랫폼으로, 2021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 수 58만 명, 누적 주문액 1902억 원, 가맹점 2만 개를 기록하는 등 지속 성장하고 있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대구 시민생활종합플랫폼인 ‘대구로’는 민간플랫폼의 고비용·독과점 체제로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을 보호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서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풍성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대구로’를 통한 착한 소비로 절감한 수수료를 시민들에게 할인혜택으로 돌려주는 착한매장 운영, 아동급식카드 결제 시 배달비 지원 등을 통해 민간 플랫폼과 차별화된 공공성 강화 사업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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