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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선거·안전·경제·재난 대응' 전방위 행정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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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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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철저 준비·소방안전박람회 개막·기업 애로해결 간담회·경북 산불 복구지원까지


대구시가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국제소방안전박람회 개최, 투자유치기업 애로해결 간담회, 경북 산불피해 복구 지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전방위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5.29~30.)를 하루 앞두고 중구 성내3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최종 모의시험을 참관하고 설비 및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이날 구·군과 합동으로 150개 사전투표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투·개표지원상황실도 운영해 빈틈없는 선거 추진을 다짐했다.


김 권한대행은 “엄정한 선거사무 수행으로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엑스코(EXCO)에서는 ‘2025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개막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박람회는 오는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25개국 80개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총 400개 기업이 참여해 AI·드론·로봇 등 최첨단 소방장비 전시와 함께 국제교류회의,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가 대구를 K-소방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제 분야에서도 현장 행정이 이어졌다. 시는 ‘제1차 기업 애로해결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하고, 투자유치 MOU 체결기업 6곳과 함께 산단 내 복지시설 확충, 청년 주거지원, 대중교통 개선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성의 있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구시는 지난 4주간 ‘고향마을 복구 대구공무원지원단’을 구성해 경북 안동과 청송 등 대형 산불피해지역에 행정과 인력을 지원한다.


또한 연인원 100명의 공무원이 이재민 구호, 피해신고 접수, 구호물품 전달 등 복구 지원에 나섰으며, 현지 주민과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희준 재난안전실장은 “대구·경북은 하나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재난 시에도 선제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이번 일련의 행정 활동을 통해 선거 신뢰 제고, 안전산업 육성, 기업 환경 개선, 재난 극복 지원 등 시민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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