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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청년유권자 “민주주의 위해 이재명 선택” 공개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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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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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생애 첫 투표에 나서는 청소년 유권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처음이라서 더 책임감이 크다”며 민주주의 수호를 강조하고, 현 정부의 교육정책 혼란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청년 유권자들은 29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김대중홀에서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회와 함께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2027년쯤 첫 투표를 할 줄 알았지만, 민주주의가 흔들리며 그 시간이 앞당겨졌다”며 “정치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지지 선언에는 고등학교 3학년과 대학 1학년을 포함한 18세 이상 유권자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이들은 “정치가 수능을 바꾸고, 대학을 흔들고, 미래를 불확실하게 만들었다”며 현 정부의 일방적인 교육 정책을 비판했다.


수능 킬러문항 폐지 논란, 의대 정원 확대 혼선, 입시 제도 잦은 변화 등은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혼란을 야기한 바 있다. 


청년 유권자들은 “충분한 논의도, 예고도 없이 학생들에게 피해가 전가됐다”며 “혼란을 끝낼 수 있는 사람은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이재명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누가 민주주의를 다시 세울 수 있는가, 누가 학생사회의 혼란을 멈출 수 있는가”라는 질문 끝에 “우리는 이재명을 선택했다”고 선언했다. 


이어 “민주주의를 무너뜨린 세력이 아닌, 끝까지 지켜낸 사람에게 첫 표를 드리겠다”며 책임 있는 첫 투표를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Z세대 유권자들이 정치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재명 후보의 민주주의 가치 수호가 청년들에게 확실한 메시지를 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유권자들은 선언문을 통해 “생애 첫 투표, 우리는 민주주의를 선택하겠다. 그 이름은 이재명”이라고 거듭 밝혔다.







조명균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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