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문경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 보상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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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1-23본문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 위한 대규모 사업 본격화
한국부동산원은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문경시(시장 신현국)와 함께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의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경새재 케이블카와 하늘길 등 기존 관광 자원과 연계해 문경시 하초리 일원에 총 117필지, 192,457㎡ 규모의 관광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문경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한국부동산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상전문기관으로 지정돼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과 관련한 토지 등 보상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성 한국부동산원 산업지원본부장은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은 문경 지역 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공정하고 신속한 보상업무 추진을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문경새재 관광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자원의 다각화로 문경시의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조영준 기자(jebd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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