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친환경 축제
작성일 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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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골든벨·나눔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시민 참여 확대
대구시는 지난 7일 삼성창조캠퍼스(북구 침산동)에서 ‘2025년 환경의 날’과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함께 내일로, 푸른도시 대구’를 주제로, 시민 체험 중심의 환경 축제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환경 상식을 퀴즈로 배우는 ‘환경골든벨’,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버스킹 공연’,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알리는 ‘어린이·청소년 나눔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환경교육 체험마당’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내 모든 카페에서는 ‘텀블러 DAY 캠페인’을 운영해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300원에서 1000원까지 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유도한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환경의 날은 지구를 위한 약속이자, 우리 일상 속 작은 실천의 시작”이라며 “올해 행사는 시민과 기관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가족이 함께 참여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행사 당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및 편의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주차난 해소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환경의 날이 포함된 환경교육주간(6월 2일~6월 8일) 동안 대구지역 17개 기관이 공동으로 다양한 환경 관련 행사를 운영해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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