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조성진 리사이틀' 등 풍성한 무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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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4-07본문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8일 오후 2시부터 오는 5~6월 기획공연의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 시즌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리사이틀을 비롯해 어린이 특집, 로비 음악회, 렉처 콘서트 등 다양한 클래식 공연이 시민을 찾아간다.
주요 공연으로는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 △키즈콘서트 '음악이랑 미술이랑!' △로비음악회 '인터미션 #감사 #초여름 △클래식 ON : 김호정의 Cello Night △컴포저 하이라이트 : 슈만의 조각 등이 마련돼 클래식 애호가의 기대를 모은다.
가장 주목받는 공연은 조성진 피아노 리사이틀이며 오는 6월 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며 라벨의 피아노 전곡을 연주한다.
티켓 가격은 R석 13만 원, S석 10만 원, A석 7만 원, B석 5만 원이며 어린이날을 맞이한 특집 키즈콘서트 '음악이랑 미술이랑!'은 5월 3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음악과 미술 활동을 융합한 참여형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대구미술관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악기를 만들고 연주하는 특별한 체험도 제공된다.
로비음악회 ‘인터미션’ 시리즈는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공연으로,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리며 5월 8일 에는 ‘감사’를 주제로 테너와 바리톤의 무대가, 6월 7일은 ‘초여름’을 주제로 플루트와 오보에 연주가 펼쳐진다.
오는 6월 11일 에는 ‘클래식 ON’ 시리즈로 첼리스트 김호정의 'Cello Night'이 열리며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주로 호평받는 김호정은 경북대 교수이자 연주자로 활동 중이며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다.
한편 오는 6월 17일은 '컴포저 하이라이트 : 슈만의 조각'이 국지연 음악칼럼니스트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피아니스트 이다영, 추교준이 슈만의 음악을 연주하며 관객에게 낭만주의 작곡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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