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산불 대응 현장' 및 'K-트로트 페스티벌' 준비 상황 점검 > 대구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를 방문해 최근 북구 함지산 산불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한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주요 소방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산불 대응 과정에서 대구소방공무원들이 보여준 책임감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울타리로서 화재 예방과 구조·구급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 권한대행은 13일 오후 달서구 코오롱 야외음악당을 찾아 오는 17일 개최 예정인 ‘2025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현장을 사전 점검하고 행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그는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 교통대책, 응급의료, 시민편의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한편 김정기 권한대행은 재난 대응과 문화행사 준비 상황을 직접 챙기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