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중앙부처 잇달아 방문' 지역공약 국정과제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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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작성일 25-06-09본문
TK통합·신공항·취수원 이전 지원 요청, 행안부·국토부·환경부에 지역공약 국정과제 반영 건의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9일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해 대구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TK통합,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낙동강 취수원 이전 등 대구의 핵심 지역공약을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하며, 관련 예산과 행정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각 부처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해당 현안이 지역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새 정부가 실질적인 협력 의지를 보여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TK통합과 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 공동 번영의 초석이자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중대한 과제로 평가받고 있으며, 취수원 이전 역시 시민 안전과 직결된 민감한 환경 현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숙원사업의 국정과제 반영 및 조속한 추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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