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5 을지연습 본격 돌'입 및 '민선8주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
작성일 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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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3주년 맞아 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로 현장 소통 강화
경산시는 18일 전시종합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및 전시 주요현안 과제토의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시 각 부서 및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전시 상황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로는 ‘KBS 경산 송신소 드론테러 대응’을 주제로, 제7516부대 2대대,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등 기관들이 가상 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 및 긴급 복구 대책을 발표하고, 실질적인 협조 방안을 집중 토의했다.
조현일 시장은 “국내외 안보 정세가 불안정한 만큼, 반복되는 형식적 훈련을 넘어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 및 기관들의 철저한 임무 수행과 공조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한편, 조 시장은 앞서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 봉사를 실시하고, 이용자 및 종사자들과 차담회를 통해 현장 소통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방문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개관 이후 전석복지재단의 위탁 운영 하며 매 학기 약 1300명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강좌, 외국어 수업, 건강 체조 등 74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활발한 복지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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