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 본격 시동
작성일 2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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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전략 보고회 개최
초일류국가 도약 위한 도전적 정책 과제 논의
경북도는 지난 13일 ‘초일류국가 대한민국 선도’를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하며,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을 통해 대한민국이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첫 번째 부문에서는 올해 경북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을 위한 정책 과제들이 발표됐다.
APEC 회의는 경북과 대한민국이 경제와 문화를 재도약하는 계기로 평가되며, 글로벌 500대 기업 CEO와 세계 각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역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 유치는 경북 도민들의 뜨거운 열망과 지지로 이루어졌다”며, “이번 회의가 초일류국가 도약의 기틀이 될 수 있도록 도청 공무원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부문에서는 초일류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과학기술과 문화융성 정책 과제들이 논의되었다. K-수소 에너지강국 허브 조성, 양자 소부장 테스트베드 구축 등 첨단 과학기술 프로젝트와 함께 한류 인재 양성을 위한 ‘K-탑티어 석박사 프로젝트’가 제안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문화융성 부문에서는 고령 대가야 고도 육성 플랜, 백두대간 포레스트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문화 인프라 프로젝트와 한류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계획이 발표됐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들을 중심으로 도청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APEC 정상회의와 과학기술·문화융성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통해 경북이 초일류국가 대한민국의 선도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2025년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도전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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