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성금' 1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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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회 작성일 25-04-12본문
자율 모금 통해 이재민 지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대구시의회는 11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시의원및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남권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원들과 직원들은 자율적 참여로 성금을 모금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이만규 의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의회 구성원들의 정성과 염원이 담긴 성금이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재난 극복을 위한 지역 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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