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 '청년 With-Up!' 청년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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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8-22본문
자립준비청년·가족돌봄청년 지원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나섰다.
공사는 지난 21일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청년 With-Up!' 청년자립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년 With-Up!’은 청년의 **성장과 자립(Up)**을 함께(With)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족돌봄청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사업 기획과 후원, ▲대구시청소년자립지원관은 맞춤형 사업 운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는 기부금 행정업무를 각각 맡는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2023년부터 자립준비청년에게 독립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새살림키트’를 지원해왔으며, 2024년부터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생활안정, 심리 회복,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3개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수요자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고, 자립청년을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머무르지 않고 성공적으로 자립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품고 자립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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