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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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0회 작성일 25-02-04본문
청도군이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는 102건의 국비 사업(1592억 원)과 46건의 도비 사업(330억 원) 추진 계획이 보고됐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역점사업을 탄력적으로 추진하고,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30억 원) △농업교육정보센터 건립사업(25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20억 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5억 원)이다.
이어 군도1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10억 원)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0억 원) △금천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7억 원) 등이 포함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4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1566억 원을 확보하며 예산 7천억 시대를 열었다"며 "2025년 국·도비 보조금 2,015억 원을 확보해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6년에도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국·도비를 확보해 예산 8천억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국비 확보 및 공모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를 방문해 사업 우선순위 반영 등 예산 확보를 위한 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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