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언론브리핑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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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5-03-24본문
경주시는 24일, 고영달 경제산업국장이 언론브리핑을 통해 올해 역점사업과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고 국장은 지난해 성과로 금리단길 인프라 개선, 황금카니발 개최,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서 발급, 국내외 투자유치 업무협약 5건 체결 등을 언급했다.
또한,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과 경상도 지역 최초 음식점 위생 등급 특화구역 조성 등 다양한 성과를 강조했다.
올해 경주시는 16억 원을 투자해 중심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중심상권 테마거리 조성, 빈 점포 창업 지원, 불금예찬 야시장 등으로 도심 상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54억 원을 투입해 안강시장 주차타워 건립 및 노후시설 개보수를 진행하며, 산업단지 인프라 구축과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5월에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허브센터를 준공하고, 안강지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연계한 SMR 국가산단을 차질 없이 조성하여 글로벌 원전산업 허브로 자리매김할 목표를 제시했다.
고영달 국장은 “경주를 일류 경제도시로 실현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am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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