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중소기업 기살리기’ 현장 방문 기업 지원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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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8회 작성일 25-04-11본문
매월 1개 이상 기업 방문 고물가·고금리·고관세 3고 위기 극복 지원
경산시는 고물가, 고금리, 고관세 등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중소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중소기업 기운 UP 기살리기’ 현장 방문 시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책의 첫 행보로, 경산시는 4월 1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FRT로보틱스(대표 장재호)를 방문했다.
FRT로보틱스는 산업용 외골격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제조하고 작업자의 안전관리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하는 첨단 로봇 전문 기업으로, 웨어러블 로봇 분야의 선도업체다.
이번 방문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경영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3고(高) 경제 위기 속에서도 묵묵히 버텨주는 기업들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매월 1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 나갈 방침이다.
조영준 기자(jebo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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